[일요신문] 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0화는 '감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김세운 감독이 출연한다.
조성모 'To Heavern' '아시나요', 포지션 'I Love You' 등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든 김세운 감독.
당시 뮤직비디오 평균 제작비가 300만 원이었지만 약 1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작품'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가장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곡은 조성모 '아시나요'로 무려 1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백상 예술 작품상을 받은 이종필 감독이 출연한다.
완벽한 한 컷을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열정 감독으로 영화 '아저씨'에서 형사를 연기한 특이한 경력도 자랑했다.
이밖에 총 조회 수 4억 뷰의 천재 영상 기획자 윤성원 감독, 국내 여행 프로그램의 시조새 '걸어서 세계 속으로' 김가람 PD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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