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써 해양안전문화 발전 위해 노력할 것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 방아머리 공원 내 5,000㎡ 부지에 사업비 총 400억원(국비 300억원, 도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833㎡ 규모로 건립됐다.
체험관 지하 1층은 실제 해양 생존체험을 할 수 있는 수상체험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층은 해양안전 매뉴얼 교육, 지상 2층은 선박 비상상황 체험, 지상 3층은 응급처치 실습관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학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해양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및 안산시 지역 주요인사와 세월호 유가족협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은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