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22일 오후 율곡동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를 방문해 권용복 이사장을 면담했다,
면담에서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협업 중인 지역 사업(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김천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405억을 투입하여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내에 53000㎡ 규모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튜닝 컨설팅·교육 센터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0억을 투입하여 김천시 어모면 일원에 30만㎡ 규모로 튜닝 자동차 관련 사업이 집적할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 총사업비 297억, 58000㎡ 규모로 조성되는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에서는 기존 드론의 가시권 비행을 넘어서는 전국 최초 비가시권 계기비행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중이며, 김천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공단과 적극 협업해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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