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 가져

- 재해예방위한 안전관리 활동 적극 실천 다짐

[경주=일요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는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과 함께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1일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사진 왼쪽 정기룡 노조위원장, 오른쪽 차성수 이사장 (사진=원자력환경공단)

공단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됐다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공단 노사는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야외 근로자의 체온유지, 수분 보충을 위한 쉼터와 음료제공,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등과 함께 근로자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차성수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