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숯가마 심부름 실수도 침착하게 해결 ‘감탄’

[일요신문] 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찐건나블리와 함께 숯가마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KBS 슈돌

'이열치열'에 도전한 박주호는 60도가 넘는 숯가마 앞에서 "아빠가 저것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도 뛰었어"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발을 딛자마자 "바로 땀난다"며 뛰쳐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저온방으로 향했다. 막내 진우는 낯선 풍경에 들어가기를 망설였는데 나은의 손에 용기를 내 입성 성공했다.

이어 나은, 진우, 건후는 간식 구입에 도전했다.

그런데 로커 키로 계산이 되지 않아 잠시 당황했고 또 무거운 음료에 나은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음료는 다 쏟아졌고 나은은 "죄송합니다"며 침착하게 수습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