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일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동관람차 '해피카'의 첫 운행을 시작했다.
첫 운행을 시작한 '해피카'는 시속 10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며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주요시설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 동절기는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어린이 1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김재광 이사장은 "해피카가 김천의 새로운 관광상품이 되길 기대한다.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홍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ksu3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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