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규 입사자 조직적응 위한 스탬프 투어 도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스탬프 투어 방식의 조직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업무 형태가 늘어나면서 신규 입사자들이 선배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BPA는 재미와 조직문화 적응을 함께 잡을 수 있는 ‘BPA 스탬프 투어’를 기획했다.
‘BPA 스탬프 투어’는 신규 입사자(입사 1년차 미만 포함) 16명이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직원 소통 ▲사옥 및 인근 시설 이용 체험 ▲업무수행 기본 역량 습득을 주제로 14개의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미션 수행 과정에서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입사한 한 신입사원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이 막연한 두려움이기도 했는데, 미션을 수행하면서 동기들과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선배님들과 더욱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BPA인으로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설폐기물 재활용 통한 자원순환형 항만건설로 ESG경영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경남에 위치한 순환골재 생산업체와 협약체결, 순환골재 사용 현장 확대 등 건설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항만건설 분야의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BPA는 항만건설 현장 인근에 위치한 약 20여개의 순환골재 생산 품질인증 업체와 연내에 건설폐기물 재활용 MOU를 체결하고,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으로 재생산해 다시 항만건설 현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 공사가 규정돼 있지만, 의무사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및 유지보수 현장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항만건설 현장에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을 사용할 경우 1톤당 약 1만4천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1톤당 약 2만7천원의 간접적인 경제적·환경적 편익도 발생시킨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건설폐기물을 활용한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사용 확대로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관리를 통해 친환경 항만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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