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동욱이 '돼지의 왕' 출연을 확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은 20년 전 친구로부터의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돼지의 왕'을 원작으로 한다.
김동욱은 20년 전 학교폭력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황경민 역을 맡았다. 황경민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20년 전 트라우마가 되살아나게 된다.
20년 전 친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추적하는 형사 정종석 역은 배우 김성규가 맡았다.
채정안은 강단있는 원칙주의자이자 사건에 꽃히면 물불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 형사 강진아로 분한다.
오는 8월 촬영에 돌입하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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