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상반기 보수 대비 190% 증가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올해 상반기 호텔신라로부터 급여 6억 8300만 원, 상여 17억 9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 8억 5500만 원보다 189.9%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지급된 상여금이 올해 상반기에 지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여금은 2017~2019년 성과에 대해 평가한 후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