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조인성이 김윤석과 함께 '모가디슈' 300만 공약을 이행했다.
30일 김윤석과 조인성은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앞서 김윤석은 지난 2일 허준호와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관객 300만을 돌파하면 조인성, 구교환과 함께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비록 허준호와 구교환은 스케줄 문제로 이번에 불참하게 됐지만 김윤석과 조인성은 공약 이행을 위해 시간을 냈다.
최화정이 400만을 언급하자 김윤석은 "그땐 내가 구교환을 업어서라도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조인성은 '모가디슈' 300만 돌파에 대해 "우리 입장에서 300만이 돼서 그 공약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 너무 기쁜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석 또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반갑다. 공약 완전히 지키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지킬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윤석은 "허준호 구교환, 정만식까지 다 불러 여기를 꽉 채우겠다"고 500만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는 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