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빅데이터 랭킹 맛집'은 수도권 최고의 짬뽕 TOP5 편으로 꾸며졌다.
최고의 짬뽕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용인에 위치한 곳으로 짬뽕 마니아들도 멀리서 찾아올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짬뽕 한 그릇에 빈틈없이 해산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시원한 국물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손님들은 "홍합만 많이 들어간 짬뽕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며 칭찬했다.
그 맛의 비밀은 '정성'에 있다. 돼지 지방을 사용해 깊은 맛과 감칠맛을 더하고 마늘, 생강, 파 뿌리를 넣어 향을 살린다.
기름의 온도에 따라 맛이 좌우되기 때문에 세삼하게 체크하며 '주인장표 양념장'을 완성한다.
여기에 한우 사골과 잡뼈, 돼지고기 앞다리살, 황기와 둥글레까지 더하면 깊은 맛을 자랑하는 육수가 탄생한다.
구수한 육수와 해산물의 완벽한 조화로 얼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의 짬뽕을 맛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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