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분석 통한 참여·소통가치 등 브랜드 평판지수 우수한 평가
- 온·오프라인 교육혁신…글로벌 브랜드 대학으로 성장
[경산=일요신문]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올해 9월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Brand Reputation Index) 평가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추출 및 소비자 행동분석으로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반영한 지표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와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를 포함했다.
특히 최근에는 호주에 본부를 둔 세계대학 순위 평가 기관인 uniRank가 시행한 2021년 세계대학 평가에서 대구대를 국내 40위에 랭크한 바 있다.
올해 초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1년 세계대학순위에서는 33위로 평가한 바 있다.
한편 대구대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교육혁신으로 앞으로 학생 교육 및 연구 활동의 경쟁력을 키워 대학브랜드 평판 및 세계대학 순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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