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준호가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합류했다.
정준호는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최검 장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최검 장군은 차차웅 집안으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으로, 차웅의 할아버지인 차사금이 죽은 뒤 차웅의 몸주신이 되기 위해 찾아온 인물이다.
말 많은 성격으로 칼이 아닌 입으로 장군이 된 것 같지만, 강한 신력을 무기로 차웅의 집을 무력점거하고 무전 취식은 물론 '매직 팩토리' 상임고문 직책으로 셀프 취임까지 한다.
주인공 차차웅 역을 맡은 박해진과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 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정준호, 박해진, 진기주 외에도 고규필 정석용 등이 캐스팅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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