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이웃사랑 선물 나눔 실천
[포항=일요신문]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임종협)이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포항공장은 이날 포항시 남구청에서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현대제철 장우혁 총무팀장과 김복조 남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포항공장은 포항시 남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외도 포항공장은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6곳에 상품권, 자매마을 경로당 19곳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협 공장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