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8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 7화에서 신민아(윤혜진), 김선호(홍두식), 이상이(지성현)가 함께 술자리를 했다.
신민아가 출근을 이유로 먼저 집으로 가려하자 이상이는 "바래다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김선호는 이상이에게 "치과 데려다주고 우리끼리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이 대화를 들은 신민아는 "왜 나를 빼고 마시냐"며 따졌고 결국 세 사람은 김선호의 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상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신민아는 "나 빼고 여기 데려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선호는 괜히 "병원 좀 가봐라. 자의식 과잉이다. 모든 사람이 너한테 관심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신민아는 "선배한테 쓸데없는 말 하지마라. 특히 그날 밤 일"이라고 경고했고 두 사람의 투닥이는 모습을 이상이가 묘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김선호는 신민아, 이상이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질투하며 훼방을 놓았고 결국 세 사람은 만취해 그 자리에서 다같이 잠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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