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30회에서 김성희(박행실)가 천이슬(문상미)의 머리채를 잡았다.
지수원(주해란)을 찾은 최지연(양말자), 천이슬은 식사 후 티타임을 가졌다. 그때 김성희가 한약을 들고 찾아왔다.
김성희는 "우리 재경이 내가 챙겨야지"라며 한약을 내밀었고 지수원은 "재경이 사부인께서도 약 지어줘서 필요없다"고 말했다.
최지연은 오승아(윤재경)가 급하게 전화를 걸었던 때를 떠올려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데 김성희와 최지연 사이에 작은 말다툼이 일었고 결국 김성희는 "세컨드가 뭐가 어째? 이게 어디서 불난 집에 부채질이야"라며 주스를 얼굴에다 뿌렸다.
이에 천이슬이 "이 아줌마가 정말"이라며 김성희에게 주스를 부었다.
그러자 김성희는 천이슬의 머리채를 잡으며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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