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창욱이 새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27일 에이앤이 코리아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크랭크인 했다.
이번 작품에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이 캐스팅됐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네덜란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재단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는 한 청년이 사회봉사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 병원 사람들과 함께 환자들의 각기 다른 마지막 소원을 밝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다루는 힐링 드라마다.
지창욱은 보육원, 소년원, 교도소를 거치며 살아오다 사고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하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살아보고자 발버둥치는 윤겨레 역을 맡았다.
지창욱과 호흡을 맞출 최수영은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로 삶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서연주 역으로 분한다.
성동일은 삶의 의미를 잃고 난 후 호스피스 병원에서 자원봉사반장으로 활약하는 강태식 역으로 출연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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