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학부모 창의적인 아이디어 정책 반영…교육행정서비스 향상
[대구=일요신문] "대구교육에 대한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육현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0월 1~7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 '2021 대구교육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대구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3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안,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예산절감 및 예산효율화 방안, 제도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대구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제안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공무원 각 모집 분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중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
입상자에게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대구교육청 기획조정과 조경선 사무관은 "대구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대구교육 제안 공모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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