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요일인 오늘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남부지방은 맑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겠고, 낮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밤에 경북 북부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수도권은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 날인 6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강원‧중북부 20~70mm(많은 곳 강원중.북부 100mm 이상), 강원 남부, 경북 동해안 10~40mm, 수도권,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 동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20mm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강풍이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 중부 해상, 동해 중부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