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글날이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경북 동해안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경북권 내륙, 경남권에 낮 한때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 20~60mm, 강원 영동, 경북 남부 동해안 10~40mm,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경상권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7도, 춘천 23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