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 사람·동물·자연 아우르는 원헬스 구축
[대구=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반려동물보건관리과가 8~10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펫쇼'에 참여해, 반려동물 건강상담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펫쇼는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반려인들의 교류장으로 진행됐다.
이 대학 반려동물보건관리과는 입시상담 부스 운영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펼쳤다.
특히 30여년 동물병원 경영 수의사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보건관리과 학과장 성기창 교수의 '반려동물의 질병과 행동학적 문제'를 상담해 반려인들의 좋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성기창 교수는 "보건의료 산업 혁신을 선도해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대구보건대는 이번 반려동물보건관리과 신설로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람, 동물, 자연을 아우르는 원헬스를 구축해,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명실상부한 학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과는 2022학년도에 신설된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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