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자매들끼리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자매들은 사선가 마당에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특히 김영란은 특별히 공수한 머드로 머드풀을 만들기까지 했다. 홈캉스를 즐기던 자매들은 급 연애 질문이 이어졌다. 서로에게 연상, 연하에 대한 질문을 하고 막내 김청은 "위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큰언니 박원숙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곳에서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만찬을 즐기던 김청은 스산한 분위기에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첫사랑의 집에서 식사하던 도중 김청이 한 발언에 첫사랑 부모님이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는데 가슴 아픈 첫사랑과의 이별 도화선이자 "아직도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김청. 그녀가 첫사랑과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매들은 꿈꾸는 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혜은이는 남을 도우며 사는 사람을 꿈꾼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김영란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김영란의 모습에 지켜보는 자매들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