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캐피탈은 18일 10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18일 10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발행규모는 △1년 만기 채권 300억 원 △1년 6개월 만기 채권 300억 원 △2년 6개월 만기 채권 4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이다. 발행금리는 1년물 연 1.811%, 1년 6개월물 연 2.029%, 2년 6개월물 연 2.314%다.
이번에 발행된 ESG채권은 사회가치 창출 사업을 위해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금융소외계층 등 중·하위 신용자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NH농협캐피탈은 설명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ESG채권 발행을 통해 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방향에 따라 ESG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