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수 교수 "회원들 권익 위한 정책 마련…학회 위상 강화 위해 힘 쏟을 것"
[대구=일요신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료원장 이세엽)은 이 병원 김인수 교수(신경외과)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세계척추학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22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 분야 세계 3대 학술지인 Neurospine 의 주관 학회다.
김인수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회장 자리를 맡게돼 큰 영광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책임감도 크다.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인수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기초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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