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오후 2시께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26일일터 30일까지 5일간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대구에는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분향소가 차려졌으며 추가로 대구시청별관 대강당에 분향소를 차려질 예정이다.
한편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중 신천대로 건설, 종합유통단지 조성, 지하철1호선 건설이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