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균 원장 "2‧28민주운동 정신 계승·지역발전 높이는 계기 될 것"
[대구=일요신문]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 간 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29일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렸다.
학술연구 및 시민교육분야의 상호협력으로 대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학술연구 및 시민교육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2·28민주운동 정신 계승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양 기관은 대구경북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6일 '2·28민주운동의 정신 계승과 쉴 권리'라는 주제로 2021 2‧28민주포럼을 갖기로 했다.
오창균 원장은 "양기관은 학술연구와 시민교육 분야의 상호협력으로 대구시민의 자부심을 고양하고 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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