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연속 상승세 지속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25~29)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0.3원 오른 ℓ당 1762.8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윳값은 최근 6주 연속 상승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2원 올라 1840.8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6.4원 오른 1741.5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 보면 GS칼텍스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71.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31.0원으로 가장 낮았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