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의 셀픽쇼’ 도쿄올림픽 대표팀 이소영 KGC 인삼공사 선수 인터뷰
‘이영미의 셀픽쇼’는 지난 7월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썼던 여자배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던 이소영 선수를 만나 인터뷰했다.
이소영 선수는 2012년 GS칼텍스 서울Kixx에서 프로 데뷔해 9년간 한 팀에서 활약했다. 올해 4월 FA 계약으로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
인터뷰 1편에서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으로 출전한 소감을 듣는다. 이소영 선수는 8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한일전의 뒷이야기부터 김연경 선수와 멋진 호흡을 맞춘 비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포스트 김연경’이라는 세간의 칭찬에 대해서는 “(부담 돼서) 생각하기도 싫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서 “선수라면 (김연경) 언니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감사한 추억을 남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터뷰 2편은 GS칼텍스를 떠나 KGC인삼공사에서 펼친 새로운 배구 인생에 대한 이야기다. 이소영 선수의 진솔한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는 아래 영상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