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등 의정자문위원 전문가 의견 청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경제,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주요 현안과 관련 위드코로나 시대의 대처 방법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당면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사에서 대구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홍인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와 성큼 다가온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정자문위원의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라며 "오늘 자문위원님의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상임위 의정활동에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21년 3월, 임기 2년으로 5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 개진과 정책자문을 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