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월 2일 오후 9시 49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철판류 도장 공장 가건물 내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 40분경 진화됐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다만 건물 및 내부 페인트 등 집기류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재신고는 지나가던 이웃주민이 공장출입구 분전함에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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