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지속 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의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 수준 향상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와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정과제 이행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청정수소·해상풍력 등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무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공정거래와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아 녹색성장, 친환경 에너지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문화제 주간 맞아 참여와 실천의 안전활동 펼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5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전 사업소 설비부서와 협력기업 안전 관리감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안전G.KEEM지킴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안전최우선 가치 경영을 위해 안전문화제 주간을 지정, 협력기업 근로자와 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이날 ‘전사 안전G.KEEM지킴훈련 경진대회’를 열고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작업 상황에 대해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업무절차를 단계별로 수행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대회는 기존의 도급관리 분야에만 국한되던 참여 범위를 건설관리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날은 남동발전 2명, 협력사 2명 등 4명이 한 팀을 이뤄 각 사업소에서 출전했으며, 총 14개 팀이 참가해 안전 역량을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안전보건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안전절차를 체득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절차 준수로 참여와 실전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