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66명·경북 31명 집계
대구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이다.
동구 종교시설에서 2명, 교인이 방문한 어린이집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 누적은 127명이다.
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112명이다.
북구의 종교시설에서 3명, 교인이 방문한 요양기관 관련으로 4명이 추가되면서 확진 누적은 66명이다.
중구 종교시설에서 5명, 교인이 방문한 어린이집 관련 3명이 추가면되서 현재까지 확진 누적은 39명이다.
북구 지역 학교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6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은 18명, 기타 확진자 접촉 17명, 타지역 접촉 4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으로 4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계는 261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3명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숨졌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3만9165명(접종률 76.6%), 접종완료 172만7866명(접종률 72.0%), 추가접종 607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이다.
지역별로 구미 11명, 포항·칠곡 각 4명, 경주·경산 각 3명, 김천 2명, 영주·영천·고령·울진 1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이 9명이 나왔으며, 김천·영주지역 학교에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나머지는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한 접촉 감염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56명으로 일일평균 36.6명이며 현재 327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9만5713명(접종률 79.9%), 접종완료 197만11명(접종률 75.1%), 추가접종 6370명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