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창원의 한 빌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7시 23분경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빌라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주민 6명이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씨(79)가 팔과 복부 등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민 5명도 큰소리에 놀라거나 불안감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는 최고 신고자가 빌라 1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천장에서 형광등이 떨어졌다며 119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