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46명·경북 48명 집계
경북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8명이다.
지역별로 안동·구미·영천 각 8명, 칠곡 5명, 경주·고령 각 4명, 포항·봉화 각 3명, 김천·영주 각 2명, 경산 1명이다.
영천 사업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고령 지역 요양병원에 관련해 접촉자 4명이 시설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38명은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한 접촉 감염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385명으로 일일평균 55.0명이며 현재 265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11만3151명(접종률 80.6%), 접종완료 199만9539명(접종률 76.2%), 추가접종 2만345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4명이다.
동구 유치원과 관련해 9명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구 요양복지시설과 관련해 7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의료기관 관련 3명, 요양기관 2명, 종교시설 1명, 사우나 1명, 무료급식소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접촉 2명, 해외유입 1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은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5만5776명(접종률 77.3%), 접종완료 175만5674명(접종률 73.1%), 추가접종 1만7411명이다.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지면서 사망누계는 273명으로 집계됐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