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항배후도시 마스터 플랜 수립 선제적 대응 나서
구미시는 9일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공항전략추진단 및 산학연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용역진 등이 함께했다.
시에 따르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 조성계획, 신공항 복합산업단지 조성 방안, 관련 기업·공공기관 유치전략 등 구체적인 용역 수행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어, 공항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도 논의 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 사업들이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항배후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