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고기왕'에서 수비드 대왕 갈비를 소개했다.
트렌디한 맛의 집결지 서울 강남에는 아주 특별한 '고기왕'이 있다. 바로 65일 웨이팅 전쟁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수비드 대왕 갈비다.
엄청난 크기와 맛으로 손님들 입맛 사로잡았다는 수비드 대왕 갈비. 그 맛의 첫 번째 비밀은 단연 수비드에 있다. 미지근한 물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익히는 방식인 수비드 조리로 갈비를 만들고 있다는 고기왕.
최상급 꽃갈비 살을 비법 양념에 재운 뒤 무려 18시간 동안 65도의 물속에서 천천히 익혀낸 덕에 극강의 부드러움 자랑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비드 조리로 부드러워진 갈비는 다시 한번 얼음물에 넣어 탱글한 육질까지 살려준다. 마지막으로 고기왕만의 달콤한 특제소스 한 번 더 발라 오븐에 구워준 불 맛 까지 한 번 더 입혀낸다.
부드러운 풍미는 기본이고 촉촉한 육즙 가득 품은 수비드 대왕 갈비가 완성된다. 여기에 달콤한 갈비와는 찰떡 케미 선보일 고기왕의 두 번째 야심작 48시간 동안 직접 만드는 특제 간장과 최상급 들기름의 완벽한 합작품 '매운 들기름 막국수'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천하일미가 따로 없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