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가 지난 1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해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지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 경각심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시는 11일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롯데마트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게시,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명부 작성·QR코드 체크인 및 수기명부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경각심 저하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고객 밀집도가 높은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점검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