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요 후보 중요 범죄 연루, 아무런 진실규명 없이 국민 선택 강요는 잔인한 대선” “두 사건 모두 기초조사 돼있어 연말까지는 실체적 진실 규명 가능”

앞서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고발사주 의혹과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을 동시에 하는 ‘쌍특검’을 주장했다. 여기에 이 대표는 고발사주 특검은 여당이, 대장동 특검은 야당이 각각 임명권을 갖자고 제안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미 두 사건 모두 기초조사가 돼 있어 늦어도 연말까지는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것이다. 그게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람”이라며 “정치 공방만으로 대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사술(남을 속이는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당하다면 두 분 다 (쌍특검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The bad, the ugly(나쁜놈, 추한놈)가 된다”고 덧붙였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