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서 일어난 트럭과 시내버스 간 추돌사고

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일요신문] 부산 도심에서 새벽에 트럭과 시내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5시 38분경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터리에서 포터와 시내버스가 추돌하면서 포터가 전도돼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와 시내버스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 견인 작업으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