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아키파이낸스는 앞서 아키프라이즈(Archi Prize)와 아키뱅크(Archi Bank)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 크립토아키파이낸스의 스테이블 코인 ‘ARCD(아키달러)’로 V3 상금풀까지 출시한 아키프라이즈는 풀투게더를 포크한 무손실 상금 게임으로 검증 가능하며 투명성있는 당첨자 선정을 위해 체인링크의 VRF를 사용하고 있다. 종합 디파이의 핵심인 아키뱅크는 예금,대출 디파이 서비스이며 체인링크의 프라이스 피드(Price Feed) 오라클을 도입해 이용중이다.
체인링크는 외부 데이터와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업계 표준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기업이다. 오라클이란 블록체인 밖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오라클의 불변성을 통해 보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중요성이 매우 높다.
체인링크 오라클 기술은 글로벌 기업은 물론 이더리움, 폴카닷, 아발란체 등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활용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립토아키파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하며 체인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디파이 사업협력 및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크립토아키파이낸스는 11월 원금보장형, 이자 적립식 투자상품 등 자산관리를 위한 아키에셋 V1를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계획된 클레이튼 체인 확장을 위한 토큰 발행 및 에어드랍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