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 장윤정이 홍현희와 홍대 데이트에 나선다.
장윤정이 절친한 후배이자 대세 예능인 홍현희와 함께 핫플레이스 홍대 거리를 찾는다. '윤정바라기'로 알려진 홍현희는 장윤정을 만나자마자 거침없는 애정 표현과 끝없는 '집착' 본능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해산물 모둠 3종 코스에 술까지 시키며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평소 산 낙지를 통으로 즐겨 먹는 홍현희는 사장님께 "산 낙지를 머리, 다리로만 줄 수 있냐"는 다소 기괴(?)한 주문으로 장윤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홍현희는 멍게 껍질에 이어 생새우 뿔까지 통째로 흡입하는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이종혁은 홍현희의 튼튼한 이에 감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윤정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홍현희를 다음 장소로 이끌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앞서 허재와 이종혁도 찾아갔던 점집. 장윤정은 "직접 사주를 보러온 건 인생 처음"이라며 사뭇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의 사주를 본 역술인은 "40년 대운이 들어왔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장윤정에게 없는 것이 있다"며 입을 떼 모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역술인은 내친김에 장윤정의 두 자녀인 '도 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사주까지 풀었다.
일찍이 "두 번째 롤모델은 하영이다"라고 선언했던 홍현희는 '도 남매'의 역대급 사주 풀이에 뒷목을 잡았다. 장윤정의 인생 첫 사주 풀이 현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