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신혜가 임신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신랑은 연인 최태준이다.
23일 박신혜와 최태준 소속사는 각각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박신혜의 임신 소식까지 함께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식은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가족과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박신혜는 자신의 팬카페에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하려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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