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5일 방송되는 KBS '오늘부터 무해하게' 7회에서 죽도의 매력 부자 츤데레 부녀회장님과 만난다.
'동백이'의 찐팬이라는 부녀회장님과 공효진이 만난다. "제가 동백이에요. 용식 씨"라며 극중 대사까지 선보이는 공효진.
그러나 부녀회장은 "에이 동백이 아닌 거 같은디"라며 공효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공효진은 "제가 많이 늙었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부녀회장님의 깜짝 선물로 풍성한 저녁 식사가 마련되고 고된 하루의 피로를 씻어줄 이슬 한 병도 더해진다.
맛있는 음식에 알코올까지 세 절친은 여느 때부다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한밤중 펼쳐진 감성 충만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배우의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다음날 죽도에서의 5일 차 아침이 밝아오는데 SNS 꿀벌들에게 소환된 대기업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된다.
바다 건너 우주로 퍼져나가는 오늘무해 탄소 제로 프로젝트을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드라마 시장 위기는 예능 시장 기회…방송가 '제작 환경' 희비교차
온라인 기사 ( 2024.11.28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