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물연대 부산본부의 총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조합원이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A씨(60대, 남)는 25일 오후 9시 50분경 남구 감만부두 앞 노상에서 비조합의 화물차량을 가로막다 경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