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중심 확산되는 새 변이 놓고 ‘국경 빗장’ 다시 걸어 잠글까

오미크론은 보츠와나에서 발견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된 신종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6일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코로나19 우려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까지 총 5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 관련 돌연변이를 델타 변이보다 2배 더 보유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보츠와나를 시작으로 남아공에서 주로 발견됐으며 홍콩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난 25일부터 영국, 미국, 이스라엘, 유럽연합(EU) 및 아시아·태평양 주요국도 남아공과 인근 지역발 여행객에 대해 입국금지 등 강력한 차단 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확산세가 우려되는 만큼 앞선 국가들과 비슷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파악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