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의료원은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 진료 ▲건강 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총 4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부산의료원은 건강 안전망 영역 만점을 받는 등 전 영역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3for1통합지원센터’를 확대·발전시켜 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부산의료원은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