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남길의 새 드라마 스틸이 공개됐다.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사 측은 김남길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남길은 남주인공 송하영 역을 맡았다. 송하영은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로,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김남길은 스틸컷에서 허름한 뒷골목에 서 있다. 특히 그의 차가운 듯 건조해보이는 눈빛은 모든 것을 꿰뚫는 것처럼 날카로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SBS 새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오는 2022년 1월 14일 첫방송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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