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홍철이 김태희에게 무례했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9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공개를 홍보하며 논란이 된 발언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홍보글과 함께 '내 입이 방정. 먹보가 완벽체라면 그분은 완성체. 결혼을 꿈꾸게 하는. 홍철아 책 더 읽고 생각 더 하자'라는 멘트를 달며 사과했다.
앞서 노홍철은 최근 진행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비를 칭찬하는 과정에서 "비가 만약 이혼한다면 그쪽(김태희)이 문제가 있는 거다. 여행하며 비를 겪어보니 정말 최고다"라고 말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의 아내인 김태희에게 무례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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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