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이 이별을 암시했다.
10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그가 폐암 말기인 상황을 고려할 때, 이별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팬들은 "꼭 일어나실 거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개그맨 김철민은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기를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건강 상태가 악화돼 8개월만에 복용을 중단했다.
현재 폐암 치료를 위해 원자력 병원에 입원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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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