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MBK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참여
14일 IT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 본입찰에 기존 인수 후보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린 맥쿼리자산운용은 참여하지 않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으로 지분 60.7%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전에서는 유일하게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솔루션 사업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이루려는 포석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와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등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르면 이번 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